나는 신비로운 장미이고, 평화의 장미이며, 그분의 마음 안에 티 없는 순수함을 지닌 분이시다, 그래서 혼들이 그들의 존재의 목적을 재발견할 수 있도록 하고 평화가 그들 안에 다스릴 수 있도록 그들의 본질들에 다시 불을 붙일 수 있도록 한다.
나는 태양으로 옷을 입은 여인이고, 그분의 자녀들 중 단 한 명뿐만 아니라, 그들 모두를 그분의 품에 안고 있는 분이시다, 그래서 그들이 그들의 진화의 경로에서 보호받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다.
나의 자녀들아, 비록 인류의 영적 사막이 그의 끝으로 다가왔을지라도, 이것은 많은 이들이 강렬하게 경험하는 시련들과 한계들의 주기가 끝나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혼들의 시련들과 한계들은, 창조주의 사랑의 프로젝트가 실현될 때까지, 그들의 날들이 끝날 때까지 인류의 진화를 동행할 것이다.
하지만, 나의 자녀들아, 역경에 직면하여 기진맥진하거나 포기하지 않도록 너희의 존재들을 허용하지 말고, 오히려, 각각의 도전을 초월하고, 각각의 날의 극복을 하느님께 계속 봉헌하며, 설령 너희가 너희 자신들을 극복할 수 없을 때라도, 너희의 연약함들과 역경들을을 나에게 맡겨라, 왜냐하면 나는, 너희의 천국의 어머니로서, 너희가 다시 시작하고 너희가 쓰러진 곳에서 다시 일어서도록 너희를 도울 것이기 때문이다.
실로 지금은 큰 시련들과 한계들의 시간이지만, 나의 자녀들아, 율법은 너희를 덮치는 어둠 만큼이나 동일한 강도로, 너희를 인도하고 변형시키며, 너희를 추진시키고 상승시키는 빛이 되어야 한다고 지시한다.
그러므로, 세상의 혼돈과 이 시대의 십자를 직면하여 절망하지 말고, 너희 자신들 안에서와 마찬가지로, 천국을 향해 너희의 시선을 돌려라, 그리하면 너희가 창공에서처럼, 너희의 자신들 안에서도, 너희가 앞으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생명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너희의 인내를 통하여 세상을 위한 빛이 되어라. 하느님 안에 머물며 믿음으로 너희의 창조주를 찾아라.
그리고 너희가 더 이상 힘을 갖고 있지 않을 때, 그냥 옆을 돌아보아라 그리하면 너희가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마치 내 아드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넘어지실 때마다 나를 발견하셨던 것처럼 말이다. 나의 눈들을 들여다보고 보아라, 내 자녀들아: 내가 여기에 있다.
넘어진 자들이 일어나 다시 그들의 십자가를 지고 나아가기를 바란다. 아직 다가올 것이 많이 남아 있으니, 너희는 여전히 계속 걸어가야 한다.
나는 항상 너희와 함께할 것이다.
너희 어머니이시고, 동정 마리아이신, 평화의 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