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20일, 수요일
열여덟 번째 시
거룩하고 성스런 언약궤이시여,
하느님의 향기로운 멜로디시여,
티없이 깨끗한 성전이시여,
하느님의 선호하시는 종이시여,
희가 천상의 천체들에 도달할 수 있게 해주소서,
그리하여 사랑하는 어머니시여,
단계적으로, 당신과 일치된 저희가
당신의 아드님께서 기대하기 모든 것을
취할 수 있사옵니다.
모든 미지근함과 인간적 연약함을
저희에게서 추방시켜 주소서.
당신의 신성한 사랑의 불로,
시대의 끝에서 이 사도적 사명을
진전시키게 해주소서.
모든 두려움들에서 저희의 정신들을
자유롭게 해주소서.
우주의 어머니시여,
저희의 삶들이 당신 안에서
확고히 되게 해주소서,
왜냐하면 저희는 이제와 항상,
그리스도님의 열망들을 구체화시키는 것을
희망하기 때문이옵니다.
저희가 힘이 없을 때 저희를 지원해주소서.
저희가 무방비상태일 때 저희를 보호해주소서.
저희 삶의 각 단계에서
저희가 당신 마음의 자비로운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해주소서.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저희의 신속한 순복을
기다리신다는 것을 알면서,
저희가 평범함과 태만에서
벗어나는 것을 배울 수 있도록,
당신 앞에서,
저희의 믿음이 확장 될 수 있게 해주소서.
하느님의 부성적 시선 앞에서
당신 자신을 작고 겸손하게 하셨던,
가장 거룩하신 동정녀시여,
당신처럼 저희를 작게 만드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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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부름에 응답하는 너희에게 감사한다!
너희에게 은총을 베푸시는 분,
너희의 어머니이신 동정녀 마리아, 평화의 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