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4일, 토요일

매일의 메시지들
요셉 성인님의 매일의 메시지, 브라질, 파이산두, 아우로라의 마리안 센터에서, 발현 목격자 루시아 데 예수 수녀가 요셉 성인님으로부터 전달 받음

천사들과 대 천사들과 함께 모여, 나는 인류와 모든 창조물의 구속을 위해 쏟아진 피와 물을 모으면서 그리스도님의 발치 앞에 있다.

무한하고 헤아릴 수 없는 자비의 샘이 흐르는, 끝이 없는 신비가 그리스도님의 피와 물 안에 간직되어 있다.

이러한 피가 세상과 그리스도님의 닮음 안에서 그들의 유전자들과 그들의 마음들을 변화시키면서, 모든 창조물들의 삶 위로 쏟아지고 있다.

그리스도님의 피는 삶을 구속시킬 뿐만 아니라, 변형시키고 회복시키기 위해, 이미 세상과 모든 존재들 위로 쏟아지고 있다.

인류는 최종적으로 하느님의 생각을 알 수 있도록 올 것이며, 그들은 그들 자신들 안에서 살아계신 그리스도님을 느끼고 체험하기 위하여 존재하고 있는 것을 통과하며 갈 것이다.

그리스도님의 피가 모든 피와 모든 생명을 변형시키면서 땅으로서의 지구 위로 내려온다. 그분의 수난은 온 행성을 위해 살아계신 성체가 되셨고, 그분의 순복은 지금 이스라엘 부족들을 구속할 뿐만 아니라, 모든 창조물들과, 모든 생명들과, 모든 존재들을 구속시키고 있다.

그리스도님의 희생은 영적이며 세포적인 교제가 되었고, 동일한 방식으로 제단 위에서 밀과 포도처럼, 신성한 기적과 영적인 은총으로서, 혼들은 그리스도님의 피에 의해 만져지고 실체변화가 이뤄지는 것이다.

인류는 행성으로서의 지구의 이 시간에 그리스도님의 제단에 있을 것이고, 그분의 수난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모든 사람들은 살아계신 성체인 그리스도님과의 일치 안에 있을 것이다.

이것이 땅으로서의 지구에 전파된 사제직의 은총이다.

이것은 모든 창조물들을 만지는 은총의 기적이며 신의 자비이다.

그분의 수난을 묵상하고 너희의 마음들을 포기하여라. 그리스도님과의 일치를 실천하여라.

너희는 이것을 위한 나의 축복을 갖고 있다.

가장 순결한 요셉 성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