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4일, 월요일

특별한 메시지들
그리스도 예수님의 특별 메시지, 브라질, 미나스 제라이스, 피규에이라의 마리안 센터에서, 발현 목격자 루시아 예수 수녀가 예수님께로부터 전달받음

너의 마음 안에서 나의 목소리를 들어라. 나는 너의 가장 깊은 두려움들과, 너의 가장 뿌리 깊은 불안들과, 아직 너의 아물지 않은 상처들과 너희 가장 깊은 저항들과, 내가 너의 혼이 되기를 바라는 모습을 네가 지평선에서 볼 때, 네 안에서 드러나는 모든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래도, 나의 딸아, 나는 그 자신과, 너의 자의식과, 너의 정신과, 너의 영을 넘어가는 너의 마음과, 네가 너를 위한 나의 목적을 향해서 꾸준한 발걸음들로 걸어갈 수 있도록 네가 그들 자신들을 넘어가는 모든 것을 필요로 한다.

나는 처음부터 너를 나의 도구로 창조했고, 나는 너의 창조의 순간에 너의 영을 봉인하여 너의 자의식이 나의 손들 안에 든 연필이 되도록 했다.

이 세상의 모든 각 혼에게 그러하듯, 나는 너를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딸아, 차이점은 네가 이 목적을 온전히 알아차려야 한다는 것이고, 너의 삶에 대한 나의 뜻의 성취가 다른 혼들이 내 마음에 도달할 수 있도록 경로들을 열어 줄 것이다. 이것이 내 영의 도구가 되는 것과, 내가 진화과정 내내 가리키는 표징들을 따르면서, 내게로 돌아와야 하는 가장 사랑하는 혼이 되는 것의 차이점이다.

겸손을 게으름과 혼동하지 말아라. 나는 너의 혼이 영원히 겸손하기를 바라며, 작은 일들에서 스스로를 극복하면서, 날마다 이러한 자질을 더욱 깊이 기르기를 바란다. 그러나 그것은 내가 너를 통해서 너와 혼들을 위해 품고 있는 목적을 소홀히 하라는 뜻이 아니다.

내 마음에 순종하는 것을 겸손으로 그리고 두려움과 인간적인 조건의 굴레들을 끊으면서 너의 첫걸음이자 가장 중요한 발걸음으로 삼아라. 나는 여전히 존재들 가운데 있어야 하고, 나는 내 음성의 메아리를 통해서 혼들을 인도해야 할 필요가 있다. 지금은 멈출 때가 아니다. 반대로, 지금은 기도하고 혼들을 지탱할 때이다. 지금은 너희 형제자매들의 손들을 잡고 서로를 강화할 때이다.

너는 나에게 ‘예’라고 말할 것이냐?

내가 너를 보호할 것이다. 나는 네 마음을 나의 사랑과 나의 자비의 심연 속에서 잘 간직할 것이다.

나는 너에게 은총과 지혜, 용기와 믿음을 줄 것이다. 그저 순종하여라; 내가 네 안에서 다른 모든 것을 이룰 것이다.

너의 스승이시며 주님이신,

그리스도 예수님


루시아 데 예수 수녀:

그 후, 같은 날 14일, 묵상과 기도를 하던 중, 저는 매우 두려웠고, 그때 갑자기 그리스도께서 피정의 작은 집에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진리의 증거와, 각 가르침의 체험으로 두려움을 극복하여라. 이것이 너의 약이 되고 네 마음을 치유하는 연고가 될 것이다.

네가 매일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알고 싶다면, 내가 너에게 열쇠를 주겠다: 진리와 율법에 따라 살고, 네가 이미 이해하고 아는 것에 충실하며, 삶을 통해서 이에 대한 증거를 주는 것이다.

두려움은 일관성이 없고, 평범하고, 자신에 대한 지나친 믿음에서 비롯된다. 딸아, 너의 믿음은 너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안에 있어야 한다.

내가 너에게 가르쳐왔고 앞으로도 계속 가르칠 대로 살아라, 그러면 너의 마음은 세상의 상황들을 초월하여 평화를 느낄 것이다. 나의 현존 안에 머물러라.

너의 스승이시며 주님이신,

그리스도 예수님

나는 너의 마음과 일치되어 있다. 내가 시간과 장소를 초월하여 너를 인도할 수 있도록, 나의 음성을 무시하지 말고, 나의 충동들에 직면했을 때 너의 마음을 억누르지 말아라.

내가 너와 함께 있다. 내 안에 있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