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딸아,
나의 법을 다시 펼치고, 이 혼돈의 시기에, 나의 티 없는 성심이 세상에 평화의 문을 열어 놓을 수 있도록, 나의 모성애에 너의 신뢰를 돌리거라.
나는 너의 마음의 가장 깊은 두려움들을 알고 있고, 나는 고독과 안도감에 대한 너의 필요성을 알지만, 지금은 봉사와, 순복 그리고 희생의 때이다. 지금은 네 자신의 삶을 창조주의 발치 앞에 둘 때이고, 그렇게 할 수 없었던 모든 이들을 위해, 혼의 진실함으로 그렇게 할 때이다.
오늘 내가 너에게 보여 주는 율법판을 읽어라. 이것들은 하느님의 기획들이다, 왜냐하면 내 아드님께서 선포하셨듯이, 지금은 아직 인류를 세상의 혼돈 속에 홀로 두어야 할 때가 아니기 때문이다.
8월, 8일에, 나타나실 세 분의 성심들께서는 혼들을 달래시고, 이 시대에 많은 이들이 잃어버려온 자비와 평화의 원천 안에 다시금 마음들을 두시기 위해 일치하셨다. 그리하여, 너희가 신성한 자비를 알게 될 것이며, 나의 자녀들아, 정의로운 시기에도, 자비는 그것을 구하는 혼들에게 부어진다는 것을 너희가 이해하게 될 것이다.
주님께서는 너희 각자에게서 원하시는 것 외에 어떤 것을 너희에게 말씀해 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끈기 있게 나아가라. 지금은 포기할 때가 아니다; 굳건하고 단호한 발걸음들로 걸어갈 때이다.
나의 피난처를 받고 항상 기도하며 나를 기다려라.
너희의 어머니이신, 동정녀 마리아, 평화의 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