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운 그리스도님의 발현 메시지, 제 117차 신의 자비의 마라톤의 기간 중에, 포르투칼, 파티마에서, 발현 목격자 엘리아스 델 사그라도 코라죤 데 예수 수사가 예수님께로부터 전달받음

성부와, 성자와 성령님의 이름으로. 아멘.
 

신성한 유물들의 충실한 수호자들인,
하느님의 거룩한 천사들이여,
빛과 평화를 세상에 발산하소서.
(5 번)


나는 나의 약속을 이행했고, 내 성체를 지키는 천사와 함께 여기에 있다.

거룩한 언약궤의 성스런 유물들 중 하나를 경배하여라.

형태들은 그 순간 내 마음의 빛에 의해 스며든다.

부패한 물질이 변형되기 시작하고, 밀도가 변모되고 상승하며, 존재들의 원자들과 세포들 내에서 치유의 성스런 과학이 성취된다. 이와 같이하여, 인간의 존재들의 신체들은 지표면의 이 역행적인 상태에서 그들 자신들을 해방시킬 것이다.

멸망의 족쇄가 풀려질 수 있도록 그리고 혼들이 영적으로 노예화된 새장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천사들은 그들의 목소리들을 천국들로 보낸다. 이로써, 나의 예언의 때가 이루어진다. 마음들은 구속을 얻기 시작한다.

성인들과 천사들의 도움으로 천국들의 문들이 열린다. 감히 그것들을 건너려는 사람들은 미지의 성스런 신비를 그들 자신들 안에서 발견하게 될 것이며, 이는 더 높은 신비가 되는 것을 멈출 것이고 자의식 속에서 내면의 현실이 될 것이다.

따라서, 천사들은 주님의 요청에 응답하여, 행성적인 환상의 아주 미세한 층들을 제거하기 시작한다. 이와 같이하여, 많은 덮개들이 너희의 눈들에서, 인류의 모든 눈들에서 천천히 떨어지기 시작할 것이며, 노예가 되어 사용되었던 사람들이 이제 해방되어, 지평선 위에서 하느님의 아들이 오는 것을 보기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하느님의 아들은 더 이상 태양 뒤에 숨지 않을 것이다. 그분께서는 더 이상 별들 속으로 물러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커다란 신비가 드러나고, 다볼산에서 그랬던 것처럼, 주님께서 변형되어 도래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항상 도달할 수 없는 것처럼 보였던 것이, 믿음을 갖고 나의 그리스도적 좁은 길에서 인내한 이들에게는 눈에 보이는 현실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선택된 자들과 자아-소명된 자들은 나와 함께 행성적 십자가를, 고통으로서가 아니라, 오히려 위대한 해방의 순간으로 느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세대들을 두루 통해 지금 이 순간까지 저질러온 모든 오류들로 인해, 인류로부터 억눌려 왔던 그 희망은, 다시금 그리스도 안에서 인내한 사람들의 마음 속에서 초자연적인 힘으로 출현하고 나타날 것이다.

따라서, 지상에서의 삶은 갈보리가 되는 것을 그만둘 것이다, 왜냐하면 고통의 학교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영적 부채의 법칙은 해소될 것이고, 끝까지 나와 함께 한 자들은 결코 다시는 이원성에 대해 알지 못할 것이다.

차이들도 없을 것이고, 분열들도 없을 것이며, 사악함도 없을 것이고, 슬픔도, 괴로움이나 질병도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마지막의 일부로 있을 사람들과 새로운 인류는 죄가 무엇인지 알지도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죄는 내 보혈의 능력의 공로들에 의해 초월될 것이기 때문이며, 내 빛이 오늘 세상을 감싸듯이, 혼들은 내 빛으로 씻겨질 것이기 때문이다.

오류들과 유린들에도 불구하고, 무관심들과 외면하는 것들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대다수의 사람들이 더 이상 하느님을 찾지 않는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내가 세상으로 돌아오는 것을 아무것도 막지 못할 것이다.

영적인 사막은 점점 더 메마르게 되고, 너희의 갈증을 해소할 오아시스를 너희가 발견할 수 없으며, 너희의 발들 밑의 흙이 마르고 갈라져, 통로들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순간을 어쩌면 너희가 느낄 수도 있다.

모든 것이 완전히 어두워 보이고 빛이 심연의 바닥에서 빛나지 않는 것처럼 보일 때, 그때가 주님의 시간이 될 것이다. 마치 그분께서 돌아가시고 무덤에서 사흘 동안 그분께서 안식하시는 동안의 시간이었던 것처럼 말이다.

그리 멀지 않은 그 순간 그 때에, 나는 그 고통과 절망을 끝내기 위하여 지상에서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이 세상의 지옥과 같은 곳들로 내려갈 것이다.

나는 가장 깊은 상처들을 치유하러 올 것이며, 성지에서 너희의 스승이신 주님께서 지나가셨던 곳마다 그랬던 것처럼, 내 자신의 손들로 너희의 몸들을 만질 것이다.

그리고 최소한 예상되는 시간에, 나는 너희의 집들의 문을 열 것이며, 내가 부활했던 후에 사도들이 거룩한 다락방에서 나를 봤던 것처럼, 너희도 나를 보게 될 것이다.

나는 다시 나타날 것이며 나의 약속을 이행할 것이다. 그 시간에, 존재하는 악은 그 깊은 심연들에서 나올 수 없게 되어, 떨며 울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성 미카엘 대천사에게 지구행성의 불확실한 차원들을 닫으라고 명령할 것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그분께서는 알려진바 없고, 이전에는 결코 본 적도 없는 빛의 원천을 세상에 쏟아 부으실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비유나 이론이 되지 않을 것이다. 너희의 주님께서 세상에 열어 놓으실 빛의 원천은 모든 사람에 의해 보여질 것이다. 그것은 무지개보다 더 큰 힘과 광채를 가질 것이다.

그리하여, 영적 어둠이 조금씩 물러갈 것이고, 아픈 몸들이 고침을 받을 것이며, 보지 못한 소경들이 보게 될 것이다. 나의 적들 중 많은 이들이 회심할 것이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내가 영광 중에 오는 것을 볼 수 있도록, 나는 감람산과 같은, 산 위에 있을 것이다.

나는 아직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행사를 위한 준비가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완벽주의자가 되지는 말아라. 너희의 스승이신 주님처럼, 너희의 지극히 거룩하신 어머니께서 그러하신 것처럼, 요셉 성인님께서 겸손하신 것처럼, 단순해져라.

왜냐하면 하느님께서는 단순하고 참된 것 안에 계시기 때문이다. 하느님께서는 그분의 사랑이 천국들에서뿐만 아니라, 땅에서도 실천되고 통치되는 곳에서 그분 자신을 보여 주시기 때문에, 그분 스스로 눈에 띄지 않으신다. 내가 너희를 위해 그랬던 것처럼, 서로 사랑하고, 그들의 친구들을 위해 그들의 목숨을 바칠 수 있는 형제자매들 가운데서 그분의 사랑이 보여지고 실현되는 것이다.

너희의 집들에서 내가 가까이 있을 때, 또는 너희가 가장 예상치 못한 순간이나 날에, 너희의 좁은 길들에서 너희가 나를 발견할 때, 너희는 무엇을 하겠느냐? 왜냐하면 내가 십자가에서 모든 것을 보았던 것처럼, 하느님의 엄숙한 침묵 속에서, 너희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볼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가 나와 얼굴과 얼굴을 맞대면, 나에게 무슨 말을 하겠느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의 동산에서 주님을 발견했을 때 그녀가 그랬던 것처럼 너희도 동일하게 하겠느냐? 이와 같이, 내가 막달라 마리아를 불렀던 것처럼, 내가 사도들을 불렀던 것처럼, 나는 너희의 이름들로 너희를 부를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나를 버릴까 봐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너희가 사랑하지 않은 형제를 통해서, 너희가 맡지 않은 봉사를 통해서, 너희가 감히 내딛지 못하는 발걸음을 통해서, 기도의 부족을 통해서, 너희가 얼마나 많이 나를 버렸느냐? 그러나 나는 이러한 사실들을 지적하기 위해 오지 않을 것이다. 나는 사랑과 자비를 가지고 올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나의 것이 누구인지 알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를 만나기 위해서 너희 자신들을 준비하여라. 너희의 삶들이 감사의 거울이 되기를 바라며, 더 이상 불평이 없도록 하고, 너희가 더 이상 사소하게 되지 않기를 바란다. 내가 너에게 준 모든 것을 소중히 여기고 명예롭게 여기길 바란다, 왜냐하면 오늘 네가 내 말을 듣는 것처럼, 내가 너의 이름으로 너를 부를 때 너는 내 말을 들을 것이고 너의 수호 천사들이 그 순간의 증인들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천사들이 매일 땅의 지구의 장막들을 기억하고 그것들을 경배하는 것처럼, 너희는 그것을 기억하여, 너희의 마음들이 주님의 재림의 첫 순간들을 맞이할 마음을 준비해야 한다.

내가 다볼산에서 내 사도들 중 몇 사람에게 나의 진정한 얼굴을 보여주었던 것처럼, 그렇게 나는 나의 것인 사람에게도 떠나간 그들의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여줄 것이다. 그리고 그 순간에, 사랑의 언약은 봉인될 것이다. 그리고 너희의 노력들과 희생들을 통해, 이미 많은 사람들이 내 왕국에 들어왔듯이, 너희는 너희의 사랑하는 자들 중 많은 사람들이 내 왕국에 들어가도록 허용할 것이다.

이제, 내 성체를 지키는 천사의 잔이 내 손들 안에 있다. 이 성배가 내 자녀들의 가장 귀중한 봉헌물들로 가득 채워질 수 있도록, 그것은 인류에게 이 성배를 제공하기 위해 오시는 예수 성심이시다, 왜냐하면 나의 것인 사람들 중에 한 사람 한 사람의 자기-내줌 그 자체 안에 해방이 놓여있기 때문이다.

너희 자신들을 바쳐라 그리하면 너희가 해방될 것이고, 각 사람의 십자가는 더 이상 짐이 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는 더 나쁜 십자가가 있고, 그것들 중 많은 십자가가 아프리카에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프리카의 나의 자녀들은 용감하다, 왜냐하면 그들의 신앙이 모든 역경을 극복하고 성령님께서 마음이 겸손한 자들을 인도하시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비물질의 이 성배가 너희의 예물들에 주의를 기울일, 영성체의 순간에 앞서, 내가 너희에게 요청한 것을 우리가 행할 것이다: 너희는 내 성체를 수호하는 천사가 마음들의 예물들을 받을 수 있도록 내 성체에 흠숭을 바칠 것이다.

따라서, 나의 사랑이 세상과 나라들에 전해져야 하는, 이 새로운 단계와 이 새로운 주기에서 나는 너희를 축복한다. 이것을 기억하여라: 우리 성심들의 사랑은 그것을 가장 필요로 하는 세상과 국가들에게 전달되어야 한다. 그것을 잊지 말아라, 왜냐하면 앞으로 몇 달이 인류와 지구행성에서 더 많은 고통을 피하기 위한 결정적인 것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의 주님이신, 하느님의 첫 태생이신 성자를 통하여, 창조주이신, 하느님을 경배하자.

성부와, 성자와 성령님의 이름으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