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자의식이 내 마음 안에 있고, 다른 어떤 것에도 있지 않기를 바란다.
너의 영이 거짓의 아비에 의해 끊임없이 양육되는, 이 세상의 환상들과 기만들의 열매인, 혼돈과, 갈등들과, 무지와, 무관심을 뛰어넘기 위해서 끊임없이 고군분투하기를 바란다.
너의 마음이 혼돈 속에 있지 않고, 오히려 내 영의 빛 안에 있기를 바란다.
너의 자의식이 나의 자의식 안에 자리를 잡은 것을 가지고, 삶의 매 순간처럼, 너의 눈들이 각 상황을 보길 바란다.
이제 악이 인간의 마음을 두렵게 하고 떨게 한다는 것을 네가 알고 있지만, 악은 사랑과, 빛과, 지혜와, 분별력과, 침묵과 순복의 힘을 견뎌낼 수 없다.
이것들이 이 시대에 너의 도구들이다. 이것들을 가지고, 너는 인류가 주님과 얼굴을 마주하는 순간이 올 때까지, 겪게 될 각각의 시험들의 주기를 견디고 초월할 것이다.
환상들에 맞서, 그저 기도하여라. 어둠에 맞서, 그저 빛을 향해 일어나거라. 두려움에 직면할 때, 그저 너의 주님만을 생각하여라.
너는 무엇을 두려워하느냐? 내가 너의 삶의 주님이자 인도자가 아니더냐?
너의 자의식을 높이고 인내하여라. 네 안에 있는 것을 변형시키려고 고군분투하여라. 그리고 네가 닿을 수 없는 것을 나의 법에 온전히 맡겨라. 나는 법들의 주님이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너의 날들의 인도와, 너의 자의식을 상승으로 이끄는 마차의 고삐들을 나에게 맡겨라.
가장 사랑하는 아이야, 너는 인간의 조건의 변형과 초월의 긴 경로를 걷고 있음을 기억하여라. 자의식으로서, 너는 네 자신 안에서- 그리고 인류의 일부로서, 너의 교우- 가장 퇴보적인 뿌리들과, 가장 단단한 돌들과, 가장 팽팽하고 풀기 어려운 매듭들을 마주하고 있다. 그러므로, 서두르지 말고, 오히려 한결같이 남아있어라.
나의 원칙들을 너의 자의식 속에서 굳건히 하기 위해 끊임없이 일하여, 그것들이 너의 삶에서 생명이 될 수 있도록 하여라. 그러나 이것이 가능하게 될 수 있도록, 너의 생각들과 에너지가 내 안에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내 말들을 공부하고, 내가 여러 세기에 두루 걸쳐 인류에게 준 각각의 자극으로부터 너의 마음을 위한 힘을 얻어라.
너는 너의 마음을 나의 것에 들어올리고 너의 생각들을 나의 영 안에 둘 때마다, 나는 네 안에 있을 것이고 나와의 너의 유대를 강화할 것이다. 그러므로, 나에게로 오너라.
너의 스승님이시며 주님이신,
그리스도 예수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