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장미이신 동정녀 마리아님의 발현 메시지, 브라질, 미나스 제라이스, 피규에이라의 마리안 센터에서, 발현 목격자 엘리아스 델 사그라도 코라죤 데 예수 수사가 성모님께로부터 전달받음

성부와, 성자와 성령님의 이름으로. 아멘.

하느님의 애정이 너희의 얼굴들에서 느껴지길 바라지만, 무엇보다도 너희의 마음들에서 느껴지기를 바란다. 어린아이 예수님께서 한때 느끼셨던 것과 같은 어루만짐을 느껴보아라.

천국의 어머니의 품에 안겨 있는 너희의 혼들을 느껴보아라, 그러면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고 나는 너희에게 확신한다. 내가 여기에 있고, 너희의 어머니라면, 왜 걱정하느냐? 혹시, 너희의 마음들이 나에게 봉헌되지 않았느냐?

그러나 나는 이 날이 너희의 혼들에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가 사순절을 마무리하는 길에 있고, 예수님의 수난과, 무엇보다도 지상에서의 그분의 모든 공로들과 대승리들을 묵상할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만은 아니다; 나의 자녀들아, 이 날은 너희에게도 특별한 날이다, 왜냐하면 너희의 혼들도 너희의 수호천사들과 함께 천국들의 왕국의 문들 앞에서, 고통스럽고 가장 절망적인 사람들을 위한 끊임없는 기도와 봉사를 통해, 그들의 봉헌의 서약들과, 무조건적인 봉사의 서약들을 재확인하기 때문이다.

내 마음을 기쁘게 하는 마리아의 모든 자녀에게서 나오는 이 봉헌이, 전쟁들에서 가장 고통받는 혼들에게 다시 평화와 고요함과 그들의 삶들을 재건할 선함을 발견할 수 있는 은총을 부여하길 바란다.

내 아드님께서 한때 대승리적으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셨고 그날 지상에서는 단 한 사람도 죽지 않았듯이, 오늘 너희의 천국의 어머니시고, 천국의 신성한 어머니께서는, 마리아의 모든 자녀들을 통해 특별한 은총과 특별한 영적 사면을 부여하시어, 세상이 평화를 성취할 수 있도록 하시고, 평화가 성립될 수 있도록 하여, 전쟁과 파괴의 야망이 끝날 수 있도록 하며, 폭력과, 무관심과, 도덕적이거나 육체적인 공격이 동일한 우주적 가족에 속한 인간의 존재들 사이에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하느님의 눈들에는 모든 것이 소중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너희를 둘러싼 모든 악과 모든 어둠을 녹이는 것이다.

영과, 혼과 본질 안에서, 모든 것이 하느님의 눈들에 소중하다는 것을 기억하여라. 그러므로, 영원하신 아버지께서는, 재봉헌의 이 날에, 문을 다시 여시어, 너희가 어디를 가든지, 어디에서 걷든지 선을 행하는, 거룩한 덕행들을 너희 자신들 안에서 볼 수 있도록 하신다.

이것이 주요한 덕행이다: 선을 행하는 것이다. 너희의 삶들이 이제 세상과 인류를 굴복시키는 모든 것으로부터 너희 자신들을 분리시킬 수 있도록, 이것이 마리아의 자녀들의 진정한 헌신이다; 이제 봉헌된 너희의 삶들이 지상에서 하느님을 위한 참된 속성이 될 수 있도록 하며, 이는 영적이고 인간적인 존엄성의 가치들을 대표할 수 있도록 한다.

마음의 불 같은 기도에 봉헌된, 너희 각자가 새로운 인류 안에서 나타날 가치들을 보호하고 간직하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나의 가장 사랑하는 아드님께서 너희를 위해 그분의 생명을 주셨던 것처럼, 세상이 잃어가고 있는 중인 것은 바로 사랑할 줄 아는 가치와, 선을 행할 줄 아는 가치와, 평화롭게 살아갈 줄 아는 가치와, 일치할 줄 아는 가치와, 자신의 이웃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바칠 줄 아는 가치인 것이다. 이것이 내가 모두에게 남기는 교훈이다.

내 아드님께서 너희를 위해 그분의 생명을 주셨던 것처럼, 다른 사람들을 위해 그들의 생명을 줄 사람은 누구인가?

이번 사순절과 다음의 성주간을 통해서, 누가 나의 가장 사랑하는 아드님을 사랑으로 능가하기 위해 한 발자국 더 나아가고 결정을 내릴 수 있겠느냐?

이것은 가능하다. 너희는 이것이 무엇인지 아느냐?

이것은 세상의 심각한 오류들을 정당화할 것이다, 왜냐하면 새로운 그리스도들은 이제 현실이 되고 더 이상 단순한 약속이 되는 것은 중단될 것이기 때문이다. 가장 거룩하신 어머니의 자녀들로 봉헌된, 새로운 시대의 그리스도들은, 비록 그들이 불완전하기는 하지만, 날마다 그들 자신들을 변형시키고 나의 가장 사랑하는 아드님의 변형시키는 불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너희의 혼들이 잠시 동안 하느님 앞에 있는, 이 특별한 날을 통해서, 이 순간까지 살았던 모든 경험들을 통합하기 위해, 나는 구속자의 어머니로서, 너희의 마음들과 하느님 사이의 언약, 즉 절대로 깨뜨릴 수 없는 언약이고, 어떤 환경이나 상황으로도 효력을 무력화 할 수 없는 변경 불가능한 언약을 성립하기 위해 온 것이다.

하지만, 나의 사랑하는 자녀들아, 이 모든 것은 너희 각자에게 달려 있을 것이다. 너희를 사랑하시고 너희가 상상하거나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사랑으로 너희를 응시하시는 분이시며, 너희의 아버지이신, 하느님께서는 항상 두 팔들을 벌려 그분의 영원한 성심을 높은 곳들에서 드러내시며, 그분의 마음은 천국의 모든 천사들과 복된 자들에 의해 경배를 받으시고 공경을 받고 계신다. 하느님의 자비로운 마음은 결코 너희에게 정의를 내리지 않으시고, 오히려 너희에게 자비를 베푸실 것이다. 그분의 마음은 결코 너희의 실수들을 정죄하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너희를 구원하실 것이다.

이것이 바로 영원하신 아버지의 성스럽고 채찍질당하신 성심이고, 이러한 성심은 마지막인 중요한 시기에, 모든 마리아의 자녀들의 자비로운 행동들을 통해 날마다 회복되어야 한다; 약해지지 않고, 오히려 더 강해지는 기도를 통해; 최고의 원천과 그것이 보유하고 있는 무궁무진하고 꺼지지 않으며 영원한 빛의 모든 법규들과 너희를 영적으로 일치시켜줄 의식적이고 영적인 훈련을 통해; 많은 나의 자녀들에게 결정적인 것이 될, 비물질적 원천의 법규들은, 이번의 다가오는 성주간에서, 마지막이자 커다란 때에 대해서 그들을 준비시키기 위하여 혼들과 마음들에게 내려오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스도의 재림의 때이다.

나는 묵상하고 중보하는 어머니로서 여기에 왔다. 온 세상에 있는 마리아의 자녀들은 무엇보다도 내 아드님께서 시대를 두루 걸쳐 너희에게 부여하셨던 모든 영적 유물들과, 하느님께 충실하고 이 땅에서 그리스도의 봉사자들이자 제자들을 대표하는 혼들 속에 잘 간직되어 있는 소중하고 흠 없는 모든 영적 유물들을 그들 자신들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나는 너희를 환영하고 받아들이며, 이 날에 너희를 그분의 영적이고 신성한 망토 아래 두는 어머니로 왔다.

마리아의 아들들과 딸들인, 그들 모두는 시대의 끝을 위한 하느님의 군단이다. 왜냐하면 이 행성이 그의 전체적인 움직임으로 있을 때, 너희의 믿음, 곧 너희 각자의 믿음이 주저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그것이 너희의 형제 자매들을 강하게 하는 믿음이어야 한다, 왜냐하면 믿음은 언제나 너희를 보호할 것이기 때문이다. 믿음은 성령님의 소중하고 영원한 은사이기 때문에, 너희를 영적으로 양육한다.

보라 그리스도를 향해 계속 걸어가는 이들을 축복하기 위해 오시는 하느님의 성령님을. 성령님께서는 고통받는 자들과, 은총을 잃어버린 자들과, 하느님 앞에서 존엄성을 잃어버린 자들을 위하여 간구하시고 간청하시러 오신다. 성령님께서는 원수들과 주님의 진화의 계획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위해 간구하신다. 왜냐하면 성령님을 통해서도 발산되는 신성하고 측량할 수 없는 자비는 어떠한 환경과 상황도 초월하기 때문이다.

성주간을 앞둔 이 날들에, 너희의 발들과 손들이 그리스도님에 의해 씻겨지도록 허락하여, 어느 누구도 그 무엇도 너희에게서 빼앗을 수 없는, 하느님의 순결을 다시 너희 안에서 느끼면서, 너희가 깨끗하고 정화된 천상의 교회의 영적 성전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너희가 우리의 영원하신 아버지로부터 마땅히 받아야 할 사랑과, 너희의 습관들과 인간적인 관습들의 변형에 이르도록, 너희를 변형시키고 변화시키기 위해 언제나 재촉하는 사랑을 느끼는 것이다. 왜냐하면 다가오는 성주간에 그리스도께서 필요로 하시는 것은 각 존재의 덕행임을 기억하기 때문이다.

너희 자신들에게 물어보아라: 내 안에 거하는 하느님의 덕행은 무엇이며, 그리스도께서 나에게 맡기셨던 각각의 덕행들로 내가 어떻게 해야 하나? 나는 나의 성격을 뛰어넘어 갈 수 있을까? 나는 인간적인 측면들을 뛰어넘어 갈 수 있는가? 나는 모든 것을 변형시키는, 헤아릴 수 없는 자비의 힘을 신뢰하는가?

사실, 나는 너희에게 말하고 싶다: 그렇다. 너희의 삶들은 자유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엘리아스 델 사그라도 코라손 데 예수 수사:

우리는 어머니의 요청에 따라, 마리아님의 자녀들의 봉헌찬송을 들을 것이며, 우리는 오늘 봉헌의 생활을 하겠다고 봉헌해온 자녀들을 여기로 부르겠습니다.

여러분은 가까이 다가와도 됩니다.

그리고 마리아님의 티없으시고 거룩하신 성심 앞에서, 무릎을 꿇을 수 있는 모든 사람은 무릎을 꿇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신성하신 어머니 앞에서 우리는 마리아님의 새로운 자녀들의 봉헌식에 동행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 마음의 침묵 속에서, 하느님의 계획과 신성한 삶에 대한 우리의 서약들을 새롭게 할 내적이며 친밀한 기회도 갖게 될 것입니다.

이제, 사제들은 오늘 거룩하게 된 이들에게 성수로 축복하고 그들에게 향을 피워, 각각의 그들의 마음들의 제물이 천국들에 닿을 수 있도록 합니다; 이제부터, 마리아님의 자녀들로 선포될 뿐만 아니라, 성모님의 천상의 군대의 일원이 되는 성실하고 정직한 봉헌입니다.

우리의 천상의 어머니이신, 마리아님 앞에서, 우리는 성모님의 티 없으신 성심을 통해, 그들이 하느님의 왕국으로 올려질 수 있도록, 새로운 서원들의 내적 봉헌합니다.

침묵의 이 순간에, 우리는 우리의 봉헌을 이룹니다.

우리의 어머니께 감사드리며, 우리는 이 찬송을 노래할 것입니다.

신성하신 어머니, 당신께서 저희에게 주신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님의 이름으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