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번째 시
지혜의 출입구이신, 어머니시여,
이 시대를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저희를 도우소서.
저희의 존재를 완전하게 줄 수 있는
자아의 비움 속에서
저희에게 영감을 주시옵소서.
저희의 섬김을 위한 조건들이나
형태들이 없게 해 주소서.
저희가 날마다,
사랑으로 일들을 하게 하시옵고,
아무 것도 되지 않게 하시옵소서.
저희가 당신의 아드님의 신성하고
헤아릴 수 없는 영성의 모든 특성들로
그분을 닮을 수 있도록
애써 노력하게 하시옵소서.
천사들의 귀부인이시여,
당신의 마음의 부르심을 뒤따르는
모든 사람들을 보호하소서.
저희의 어려움들과
정신적 충격들이 사라질 수 있도록
당신의 빛과 치유의 망토로
저희를 감싸주시옵소서,
왜냐하면 저희가 열망하는 모든 것은
당신의 모성적인 사랑의 팔들 안에
있는 것이기 때문이옵니다.
저희가 더 이상 계속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지 않다고 저희가 느낄 때,
평화의 동정녀시여,
저희를 위로해 주소서.
각 교육에서, 극복할 수 있고
포기 할 수 있는 기회를 볼 수 있도록
저희를 만드시옵소서.
사랑하는 어머니시여,
저희로 하여금 질병과,
외로움이나 종말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당신의 아드님께서
인류를 위한 사랑으로 하셨던 것처럼,
당신의 조건 없는 영 아래에서
저희가 사심 없이 순복하는 것을 배울 수 있도록
저희를 후원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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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부름에 응답하는 너희에게 감사한다!
너희에게 은총을 베푸시는 분,
너희의 어머니이신 동정녀 마리아, 평화의 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