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7일, 금요일
하느님의 말씀들과 충동들이 너를 거쳐가길 바라고 네 마음 안에서 거처를 발견하길 바라며, 그것들이 자라고, 번성할 수 있는 비옥한 토양을 네 안에서 발견하길 바라며, 하느님에 굶주리고 목마른 혼들을 위해 아름다움과 조화를 표현하고,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
하느님의 말씀들이 너를 거쳐가길 바라고 네 안에서 저항들과 어두운 심연들과, 무관심과 너의 자의식의 더 편안한 측면들을 제거하기를 바란다; 그들의 한계들에 안주하고 그들이 변형의 경로에서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기 위해 그들이 있는 곳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사람들이다.
하느님의 말씀들이 너를 거쳐가길 바라며 낭만적이지는 않지만, 너의 자의식과, 네 마음과, 너의 영으로 묵상되기를 바란다. 하느님께서 너에게 보내주신 말씀들을 반영하고 기도하여라, 왜냐하면, 아이야, 그 말씀은 생명이고, 비물질적인 광선들이라고 불리는 하느님의 창조적 원리들에서 나오는 생명이기 때문이다.
하느님에게서 오는 말씀은 자기력과 사랑뿐만 아니라, 변형의 능력과, 그분의 창조물을 새롭게 하고 재창조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분께서 사자들을 세상에 보내신다; 그리하여 그분께서 인간의 말들이 아닌 하느님의 말씀들로 인간에게 말씀하시려고, 그분께서는 그분의 아드님을 보내신 것이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말씀들을 인간의 말들처럼 듣지 말아라. 창조주께서는 그분의 메시지를 위해 수단들을 사용하시지만, 그분의 말씀의 본질은 인간의 마음이 아니라, 그분의 마음의 원천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말씀들을 다시 듣고, 묵상하며, 기도하고, 성찰하고, 실천하며, 변형시키는 그분의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여라. 그분으로 하여금 너의 인간적인 조건의 뿌리에 도달하시도록 하고 신성한 말씀들의 모든 진동이 네 마음 안에서 메아리칠 공간을 발견하도록 하여라.
소리 하나도 놓치지 말아라; 어떤 침묵도 놓치지 말아라. 각 일시적인 중지한 진동에서처럼, 각 문자의 진동을 경험하여라. 각 개념의 의도를 경험하여라;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존재의 시작부터 줄곧 그분의 피조물들과의 살아있는 대화로 재창조하시는 한 분으로부터 신성한 광선을 받아라.
아이야, 이것은 네가 이 시대에 하느님과 소통하는 신비를 어떻게 꿰뚫어야만 하는가 이다: 너의 인간적인 정신으로 개념들을 평가하지 말고, 그분께서 시대의 끝에서 소환한 수단들로 신성한 말씀들의 진실성을 측정하시기 위해 그분께서 사용하시는 채널들을 분석하지 않으며, 하느님께서 사용하시는 수단들이 불완전하고, 그들의 변형은 창조주께서 인간의 조건 속에서 천천히 그리고 참을성 있게 행하시는 기적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오늘 내가 너에게 가르쳐준 대로, 네가 있는 것의 모든 공간을 변형시키고 구속하며, 네 마음을 하느님과의 가장 깊은 연합으로 이끌면서, 이번에는 네 안에 남아 있고, 너의 존재를 다시 통과하기 위해, 인류와 창조물에게 고유하게 있었던, 신성한 말씀들을 다시 들으며, 이번 성주간의 충동들을 허용하여라.
너는 이것을 위한 나의 축복을 가지고 있다.
너의 아버지이자 친구이신,
가장 순결한 요셉 성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