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17일, 금요일

주간의 메시지들
요셉 성인님의 주간 메시지, 브라질, 미나스 제라이스, 피규에이라의 마리안 센터에서, 발현 목격자 루시아 데 예수 수녀가 요셉 성인님으로부터 전달받음

아이야, 치유는 네 자신 안으로 잠수하는 것이고 깊은 자의식의 해양들에서 평화를 찾는 것이다; 너의 몸과, 너의 정신과, 너의 감정들 안에서, 그리고 무엇보다도 너의 영 안에서 갈등하는 것을 넘어, 너를 창조하셨고 네 안에 거하시는 분과 대면하는 네 자신을 볼 수 있는 내부 공간을 찾는 것이다.

그곳에서 네 존재의 깊은 곳들에서 너는 모든 고통의 뿌리들과 이유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너는 단절이 어디에 놓여 있는지 그리고 인간의 자의식과, 존재의 모든 수준들 안에서 완벽함을 구하려는 제안이 어디에서 시작되는지 발견할 것이다.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고, 너의 몸의 본성이 완벽하듯이, 너의 삶을 지배하는 너의 자의식과 법칙들도 완벽하다는 것을 네가 발견하게 될 것이다.

불균형과 질병은 영적인 삶을 더 깊이 추구해야 할 때이며, 피상적인 것을 뛰어넘어 자연스럽게 너의 몸과 정신과 영에 깃드는 완벽함을 발견해야 할 때라는 것을 너에게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치유는 자의식 안에서, 너의 몸 안에서 말하는 음성에 귀를 기울이기 위하여 겸허하게 멈추는 행위에서 시작된다.

너는 많은 삶들로 구성된 삶이다; 너의 몸이 말하고, 너의 정신이 말하며, 너의 감정들이 말하고, 너의 혼이 말한다, 그리고 너의 물질적인 구성의 깊은 곳들로 들어가면, 너는 영을 발견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곳에서도 마찬가지로, 너의 내부에서, 너의 세포들이 말하기 때문이다.

너의 의식적인 존재는 엄마와 같으며, 엄마는 그녀 안에서 알려지지 않은 상태들을 보호하고, 그곳에서 언젠가는 네가 진정 누구인지를 알기 위해 뛰어들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것이 치유가 침묵으로 시작되는 이유이고, 무관심한 침묵이 아니라, 삶이 그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적극적인 침묵이다; 존재의 깊은 곳들에 귀를 기울이고 해답들을 찾으려는 침묵; 고통과 불균형을 침묵시키고 싶지 않고,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그들의 존재에 대한 진정한 이유를 찾고자 하는 몸과 정신과 마음에 말하는 침묵이다.

그러므로, 네 자신의 자의식에 귀를 기울여라; 그곳에서 너는 치유되기 시작할 것이다.

더 깊이 들어가 네 마음의 소리를 들어보아라.

더 깊이 들어가 너의 영에 귀를 기울여라.

더 깊이 들어가 네 자신 안에서 하느님을 발견하여라.

그래서 아이야, 너는 질병 안에도 완벽함이 놓여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내외적인 혼돈 속에는, 돌아와서 치유하라고 인류에게 부르는 음성이 깃들어 있다.

치유는 또한 네 안에서 외치는 그 음성을 듣고 따를 수 있다. 그러므로, 너의 창조주께 귀를 기울여라.

너는 이것에 대한 나의 축복을 가지고 있다.

너의 아버지이자 친구이신,

가장 순결한 요셉 성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