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22일, 금요일
모든 나라들이여, 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라. 주님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시며, 그분의 음성은 로라이마 산에서 세계의 사방으로 울려 퍼진다.
희망은 존재들의 핵심에서, 왕국들의 본질에서, 그리고 국가들의 자의식 속에서 다시 태어난다.
간청하는 영들이 찬양하고, 그들의 찬양은 천상의 제단들에서 들린다. 이것이 바로 이 시대에 혼이 드릴 수 있는 가장 큰 섬김이다: 하느님의 발들에 이르도록 진심어린 찬양을 들어올리고, 가장 깊은 심연들로부터 가장 숭고한 천국들에 이르기까지, 존재의 각 차원을 가로지르는, 간청하는 통로를 통해 자비의 문들을 여는 것이다.
이것이 로라이마의 선물이다. 산으로서, 지역으로서, 사랑의 중심으로서, 성스런 공간으로서, 로라이마는 혼들 안에서 자의식을 들어올리는 가능성을 기르고, 이와 같이하여, 중보의 능력을 키울 가능성을 기르는 것이다.
땅의 지구의 가장 깊은 층들에서 솟아올라 가장 높은 천국들로 치솟는, 그 본성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방식으로 혼들은 상승의 경로뿐 아니라, 중보의 경로를 걷도록 이끌려진다.
지구행성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이 마음들을 산만하게 하고, 혼돈의 세력들이 로라이마의 마음을 침묵시키려 하는 동안, 그의 침묵은 힘이 되고, 그의 단순함은 내면의 삶의 힘을 북돋아 주며, 그 힘은 회복력을 넘어 지구행성을 위한 진정한 중보의 관문이 된다.
이러한 이유로, 주님께서 오늘 로라이마 산에 계신다. 나는 아버지께서 계신 바로 그곳에 있고, 그분께서는 나와 하나이시다. 그러므로, 혼들이 그 징조들과 신성한 지시들을 관찰하길 바란다.
로라이마는 세상이 그의 빛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불타오르고, 이 빛이 지구행성에 도달하기 위한 각각의 작거나 큰 노력은 우주에서 숙고된다. 그러므로, 간구하는 전사들이 되고자 하는 충동으로 하여금 너희 안에서 약해지지 않도록 하여라. 침묵과 힘, 그리고 회복력을 행성적인 봉사로 만들어라.
너희에게 단순하고 사소한 것처럼 보이는 것이, 주님께 영광과 자비를 드려야 하는 이유이다. 너희의 노력들을 통해서 너희가 세상을 위한 중보의 통로를 유지하는 것이다. 작은 혼들의 노력을 가지고 주님께서는 이 지구행성을 위한 큰 관문들을 열어 주시고, 율법 앞에서 오로지 정의만을 받을 자격이 있는 세상에 자비를 베풀어줄 가능성을 하느님으로부터 받으시는 것이다.
혼들이 경배와 간구로 불타오르길 바란다.
내면의 세계들이 로라이마의 관문들을 알아보고 건너가길 바란다, 왜냐하면 로라이마의 거울들이 땅의 지구 위에 그들 자신들을 비추기 위한 때와 시간이 오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를 축복하고, 항상 기도 안에서 너희를 기다린다.
너희의 스승이시며 주님이신,
그리스도 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