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8일, 금요일
성부와, 성자와 성령님의 이름으로. 아멘.
오소서, 성령님이시여,
마음들을 밝혀 주시어
예수님의 변모를 이루게 하소서.
아멘.
(9회)
동정녀 마리아님의 음성:
예전에 내가 사도들을 주님의 다락방에 모아서 그들이 하느님의 성령님을 받게 했던 것처럼, 오늘 나는 내 자녀들을 다시 나의 마리안 센터들의 다락방들로 모은다, 이 다락방은 오늘날 전 세계 두루 걸쳐, 내 말을 듣는 가정들과 마음들의 곳곳에 확장되어 있어, 그들이 내 성심 주위에 모여 하느님의 성령님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이 다락방에서, 내가 오늘 너희에게 가져다주는 성령님의 은사는 너희가 방언으로 말하는 것을 허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은 너희 자신의 마음들 속에서 하느님을 발견하는 법과, 올바른 말을 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 침묵하는 것을 너희에게 허용할 것이지만, 무엇보다도 모든 참된 침묵, 곧 인간적인 양상들을 침묵하고, 내면의 정화들을 침묵하며, 오늘을 통해서 인류의 삶들이 살아가는 모든 감정들과, 생각들과 행동들 뒤에 숨겨진, 너희의 마음들의 진실을 너희로 하여금 깨닫게 하는 침묵인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마지막 시대의 오순절에, 어떤 상황에 직면하더라도 아버지의 마음 안에 머물 수 있도록, 분열과 광기의 시대에 지혜와, 분별력과 평화를 발견하는 너희를 만지시기 위해 이 다락방으로 하느님의 성령님께서 오신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너희는 주님을 만나듯이, 기꺼운 마음들을 가지고, 나를 만나러 오너라, 그래서 그들이 하느님의 성령님의 현존으로 새롭게 되고, 변형되며 치유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오늘 너희가 마음의 눈들로 우리를 응시할 수 있도록 우리의 성심들께서 너희 앞에 계신 것이다. 우리의 성스런 존재는 천국을 지상으로 가져오고 더 높은 우주들의 출입구들을 열어, 창조의 다양한 지도층께서 땅의 지구와 그의 피조물들을 응시하실 수 있도록 하고 창조주에 의해 보내진 충동들이 차원들 사이로 내려올 수 있도록 한다.
너희의 마음들의 거울들이 질서정연한 우주의 더 높은 거울들로부터, 이 새로운 주기를 위한 충동들을 포착할 수 있도록 그것들이 불이 붙여질 수 있게 허용하여라.
거울들의 어머니이자 평화의 어머니로서, 오늘 나는 물질적이고 비물질적 광선들뿐만 아니라, 나의 신성한 자의식과, 12차원과 그 너머의 원천에서 나오는, 신성한 광선들을 받아들이고 인식하는 은총을 너희에게 가져온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기원에서 오는 이 광선들은 거울들을 통해서 피조물들에게 닿아, 그것들이 인간적 조건을 초월할 수 있도록 하고, 그것들이 이 시대의 겉보기에 혼란스러운 상황을 초월할 수 있도록 하며 자의식을 들어올릴 수 있도록 하고, 그것들이 세상의 혼돈의 물들 위를 진정으로, 그리고 확실하게 걸을 수 있도록 한다.
그래서 우리가 너희에게 가져다주는 충동들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너희가 기도를 통해 각각의 충동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너희의 삶들에서 생명이 되도록 너희가 그것들을 허용할 수 있게 한다.
자녀들아, 너희는 이미 알고 있다, 왜냐하면 지난 몇 년 동안 우리가 끊임없이 너희에게 말해 왔듯이, 기도는 너희의 보호와 안전이며, 기도는 너희를 혼돈의 차원들을 넘어 너희를 지켜주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기도하기를 멈추지 말아라. 매 순간을 중요시하고 소중히 여겨라, 왜냐하면 그분들께서는 지상으로 여전히 내려올 수 있는 은총들을 세상에서 지탱해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 내가 너희에게 원초적인 신성한 광선들 중 하나를 가져온 것이다: 즉 일치의 광선이다.
너희의 가슴들이 너희의 가장 깊은 상처들의 치유와, 너희의 뿌리 깊은 이해의 변형과, 무지와 다른 사람들을 압도하려는 욕망으로부터의 너희의 마음들의 해방을 위해 부르짖는 것처럼, 오늘 천상의 우주들이 인류에게 신성한 일치를 쏟아붓기 위해 활짝 열린 것이다.
너희가 받아온 수많은 다른 은총들처럼 이러한 에너지가 너희의 자의식 속에 넘쳐흐를 뿐만 아니라, 오늘날 분열을 위해 싸우는 모든 것을, 너희 안에서 극복할 공간과 남아 있을 자리를 발견할 수 있도록, 너희의 가슴들이 깨어 있고, 열려 있으며, 기꺼이 열려 있기를 바란다.
오늘, 세 분의 성심들께서 너희 앞에 계신다, 왜냐하면 그것은 오직 우리의 일치된 현존을 통해서만 너희가 이러한 신성한 광선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중 누구도 자의식 안에 천상의 출입구들을 통과하고 비물질적인 원천들로부터 신성한 광선들을 받는 은총을 인류에게 부여할 수 없다. 그러나 나의 자녀들아, 우리의 일치된 성심들은 간구와 전구 안에서, 너희 각자와 함께 모여, 인간의 공로들과 가치를 훨씬 뛰어넘어, 헤아릴 수 없는 은총들을 지구행성에 실제로 가져올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신성한 자비가 질서정연한 우주의 단계와 그 너머에서 작용하는 방식이다: 혼들을 심연들과 무지에서 건져낼 뿐만 아니라, 우주의 가장 고귀한 피조물들조차도 알거나 받을 수 없었던 은총들을 그들에게 부여하신다. 그것은 우주의 피조물들이 신성한 은총들에 닿을 수 있는 이 성스런 구속의 사업에 대한 인간의 자의식을 통해서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너희의 책임감을 느끼고, 인간의 피상적인 면과 어려움들과, 시험들과, 문제들로 너희가 아는 것들 너머로 너희의 자의식들을 두어라, 그래서 자녀들인, 너희가 더 높은 계획에 봉사자들로 있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의 성심들이 여기 있는 바로 그 시점에 너희가 너희의 자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온 인류의 이름으로 일어나도록 너희 자신들을 허용하여라. 너희가 하느님 앞에서 비워질 수 있도록 변모되고, 치유되며 해방되게 너희 자신들을 허용하여라. 이것이 바로 질서정연한 우주의 거울들을 통해서, 나의 티 없는 성심이 너희에게 가져다주는 은총이다.
루시아 데 예수 수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의 말씀을 들읍시다.
그리스도 예수님의 음성:
나의 거룩한 수난과 죽음 이후에, 낙담이 내 동료들의 마음들을 사로잡았을 때, 비록 그들이 나와 함께 있었고 내 말들을 들었지만, 그들은 변변치 못한 사람들이라고 느꼈고, 그들은 불완전하다고 느꼈으며, 그들은 인간의 자의식 안에서 이치를 찾으며, 그들은 생각했다: 누가 그들을 인도할 것인가? 누가 합당할까? 누가 옳을까? 누가 순종될 수 있을까? 누가 하느님의 힘을 땅으로 가져올 수 있을까?
마치 그들이 나와 함께 살아온 모든 것이 갑자기 그들의 자의식에서 사라져온 듯, 그들은 길을 잃었고, 패배한 듯했다.
인간적인 상태가 그들의 자의식은 물론이고 그들의 마음들의 가장 깊은 곳들까지 사로잡았다. 나의 부활에 앞서 3일 전에 비참함들과, 죄들과 인간의 어둠이 나에 의해 변모되었던 것처럼, 그것들이 나의 동료들과, 나의 사도들과 제자들과 몇몇의 거룩한 여인들에게도 나타났다.
그들이 인간의 자의식의 깊은 곳들에 자리잡았던 모든 인간적인 찌꺼기에서, 모든 어둠으로부터 인류를 변모시키고 깊이 해방시킬 수 있도록, 그리고 비록 그들이 그것을 이해할 수 없었더라도, 그들이 나와 함께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러한 상황이 있었다.
오늘날 너희도 비슷한 어떤 것을 실행하고 있고, 너희가 너희 주변의 사람들에게서, 가장 어두운 것들과, 죄들과, 비참함들과 너희가 이 지점까지 받아왔던 모든 은총들과 축복들을 종종 잊게 만드는 것들과 마찬가지로, 너희가 너희 자신들 안에서 드러나는 것을 볼 수 있다.
너희는 경로에 있는 형제들임을 너희가 종종 잊고 있고, 권력에 대한 욕구와 다른 이들을 설득시키고 너희 자신들의 내면에서 이기려는 욕망을 허용하고 있다.
누가 옳은지 판단하려 한다고 해서 너희가 나의 뜻을 이루는 것은 아니다. 옳은 경로에 있는지 아닌지에 대한 확신을 추구한다고 해서 너희가 이러한 경로를 발견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너희가 오늘 오후 이토록 많은 혼란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나의 뜻임을 깨달을 수 있도록 너희를 깨끗하게 하고 너희를 새롭게 하는 나를 허용하여라. 너희의 양심에 따라, 너희가 마땅히 밟아야 할 발걸음을 내딛지 못했다고 죄책감을 느끼거나,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히려 겸손하게, 너희의 불완전함들과, 비참함들과 죄들을 알면서, 창조주의 발치에 다시 올 수 있도록 너희 자신들을 허용하여라, 그래서 그분께서 이 주기에 너희에게 새로운 기회를 부여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내가 나의 동료들과 사도들에게 숨겨져 있었듯이, 나는 너희의 마음들 속에도 숨겨져 있었다. 그리고 이제 나는 다시 너희와 함께 있는 것이다.
부활 후 내가 나의 동료들과 함께했던 것처럼, 너희는 다양한 경로들에서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나는 너희와 함께 엠마오까지 걸어갈 것이다. 너희는 종종 나를 알아보지 못하겠지만, 너희가 사랑과 용서에 너희의 마음들을 열고, 너희가 서로 화해하기로 결심한다면, 그런 다음에 자녀들아, 내가 너희와 함께 있고, 내가 공간과, 시간이나 장소에서, 너희 겉에 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너희가 그곳에 있도록 나를 허용할 때마다 내가 너희의 마음들 안에도 살고 있다는 것을 너희가 알게 될 것이다.
인간의 자의식 속에 여전히 존재하는 최악의 것들이 너희 안에서 씻겨 나가도록 허용하면서, 이 시대를 봉사의 시간으로 살아가라.
나의 사랑이 겸손한 마음을 통해, 너희를 깨끗이 하고, 변모시키며 변형시키도록 허락하여, 내가 너희의 삶들을 위해 무엇을 더 바라는지 너희가 알 수 있도록 하여라.
루시아 데 예수 수녀:
요셉 성인님의 순결한 성심에 귀 기울입시다.
요셉 성인님의 음성:
이 비가 더 높은 우주에서 너희에게 내려오는 은총의 상징이 되기를 바란다.
너희가 너희의 형제자매들에게 쉼터와 따뜻함을 베풀 수 있도록, 너희는 이 제단으로 다가갈 수 있다.
어느 날, 자녀들아, 우리의 성심들도 또한 쉼이 필요했다.
오늘 이 비는 너희를 하나로 만든다.
나의 것인 이 집의 쉼터에서 너희가 함께 모인 것처럼, 천국에서 내려오는 은총에 둘러싸였고, 성심들의 피난처 안에서 함께 그리고 하나가 되었던, 동일한 방식으로 너희가 자의식 안에 있어야 한다.
너희의 삶들의 각 상황 속에서 영적인 삶의 상징들을 살펴보라. 자연의 메시지들과, 하느님의 은총을 전하는 메시지들뿐만 아니라, 봉사하도록 너희를 부르는 메시지들도 읽는 법을 배워라.
자연은 인간의 존재들의 마음들에 말을 건네고, 그 말에 귀 기울이는 법을 배워라.
이 신성한 다락방을 봉인하고 완성하기 위해, 우리 함께 "성령님, (루아크 하 코이데쉬, Ruach Ha Koidesh)"를 부르도록 하자 그래서 오늘 모든 차원들과, 심지어 비를 통해서도 물리적으로 실현시키셨던, 하느님의 성령님께서 너희의 영들 안에 가장 깊은 곳에 닿으시길 바라고, 너희의 삶들 속에 사시게 되길 바란다.
우리는 너희를 축복하고, 거룩하게 하며, 치유하여, 너희가 일치라는 신성한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님의 이름으로. 아멘.
찬송: "성령님, (루아크 하 코이데쉬Ruach Ha Koidesh)"
Song: “Ruach Ha Koide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