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플로리아노폴리스의 자녀들아,
내 마음은 기쁘다, 그것은 나의 어린 자녀들이 주님의 왕국에서 천사들처럼 기도하는 것을 발견하기 때문이다. 나는 평화를 위한 나의 부름에 응답하는 너희에게 감사하며, 오늘 나는 너희에게 나의 평화를 가져다준다.
나의 자녀들아, 하느님의 마음은 이 날에 땅의 지구로 내려오고 그분의 모든 피조물들에게 그분의 지혜를 쏟아 부을 날개들을 창조하셨다. 주님께서는 , 너희를 고독 속에서 너희를 응시하시고, 혼들을 구제하시기 위해 이 날에 줄곧, 우주의 어머니와 우주의 어머니의 구속주이신 아드님을 보내셨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내 마음이 너희에게 혼들 구제에 대해 말할 때, 그것은 혼들이 내 마음과 함께 이루기 위해 필요한 깊은 연합과 신뢰에 관한 것이다. 구제된 혼은 하느님과 그리스도에 대한 그의 믿음을 확고히 하는 자이다; 그것은 구속주의 양 떼 가운데 충실한 양이 되어, 오랫동안 길을 잃어온 후에도 불구하고, 위대한 목자와 함께 나란히 걷는 자이다.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주님께서는 과거를 응시하지 않으시고, 오직 현재만을 응시하신다. 이러한 이유로, 그분께서는 너희 위에 나의 티 없는 동사를 부어 주시기 위해, 나를 여러 번 땅의 지구로 보내신 것이다. 각각의 날에 이 땅에 나의 발들을 두는 것은, 주님께서 그분의 자녀들에게 구속의 새로운 가능성을 마련해 주시기 때문이다. 나의 사랑하는 이들이여, 그러므로, 오랫동안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항상 그럴 것이다.
주님께서는 그분의 어린 자녀들이 돌아오는 경로에서 그들의 손들을 잡고 동행하시기 위하여 그분의 가장 가까운 사자분들을 보내실 것이다. 이는 자비로우신 하느님의 성심이 그분의 아드님과 우주의 어머니를 보내시어, 그분들을 통하여, 그분께서 그분 자신의 영을 보내시는 것을 이루신다는 제안이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너희의 마음들을 열고 너희를 창조하셨던 분에 의해 너희에게 이루셨던 이러한 자비로운 제안을 받아들여라, 그 제안은 근원, 곧 하느님의 성심으로 돌아가라는 제안이다; 참된 순수함과 영원한 평화가 깃든 그분의 왕국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이러한 성령님께서 너희에게 가져다주시는 사랑을 너희의 필들 안으로 받아들이고, 이 날을 훨씬 넘어, 이러한 영께서 너희의 삶들 속에서 역사하실 수 있고 너희의 발걸음들을 인도하실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하여라. 이는 참으로 간단하다,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그저 '예'라고 말하고 이 영을 부르기만 하면 된다. 자비를 통해서, 이 영이 너희를 인도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는 너희의 마음들의 진실한 청원을 기다리신다.
나는 너희 모두를 사랑하고, 나의 부름에 응답해준 너희에게 감사한다.
그리고 너희의 마음들이 날마다, 기도를 통해 나와 함께하는 것을 잊지 않기를 나는 바란다.
나는 나의 평화를 너희에게 남긴다.
삼위일체의 신성한 잉태의 어머니이신, 마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