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상 위 여기에서 어떤 인간의 존재에게 승리를 약속하기 위해서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대부분의 사람에게 알려지지 않은 희생을 약속하기 위해서 왔다. 그것은 나의 자비에 속한 사역의 일부이며, 이는 이러한 전환기에 실천하는 나의 사도들을 내가 갖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오늘 나는 불타는 다섯 가지의 근본적인 상처들을 가지고 왔다.
나는 나의 손들의 상처들과, 나의 발들의 상처들과, 나의 옆구리의 상처를 느끼는 너희를 필요로 한다, 그래서 너희가 이 인류와 앞으로 올 사람을 위해 내가 실천하고 있는 것을 나와 나눌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나의 수난은 십자가에서 끝나지 않았다; 그것은 내 마음의 영원한 침묵 속에서 계속 살아 있다.
그러나 오늘 나는 또한 너희에게 나의 빛나는 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마음은 너희를 위해 그의 생명을 주어왔고, 너희가 시대와 세기들을 두루 거쳐 아버지와 친교를 이룰 수 있도록 너희를 위해 헌신했던 것이다.
혼들을 위한 사랑으로 여전히 타오르는, 나의 영화로운 마음을 보아라.
이러한 사랑은 불처럼 나의 마음을 태운다; 그것은 하느님을 간절히 갈망하는 혼들에게 주어지기에는 너무나 제한되어 있어 때로는 고통스러울 수 있는 사랑이다.
이것이 바로 내가 너희와 함께 여기에 있을 수 있도록 나를 허용할 수 있는 신성한 불이며, 그 불은 내가 지상 위 여기에서 성육신되었던 순간부터, 여러 시대들을 두루 걸쳐 이 인류와 함께해 온 것이다.
나는 이러한 사랑의 불이 나를 삼키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나는 그것이 쏟아부어지고, 주어지며, 하느님에 대해 더욱 비워진 혼들과, 벗어날 길이 없는 혼들과, 이 결정적인 시간에 하느님의 계획의 실현을 위한 감각을 발견하지 못하는 혼들과 함께 공유하는 것을 갖기를 열망한다.
나의 다섯 가지 상처들의 빛을 가지고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으로 타오르는 내 마음으로, 오늘 나는 네가 나의 가슴에 너의 손을 얹어, 네가 영원하고 영속적인, 나의 현존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나의 가장 사랑하는 이여: 나의 가슴에 너의 손을 얹고 꺼지지 않는 내 사랑의 힘을 느껴라, 이 사랑은 자의식의 가장 깊은 상처들과, 영들의 불안과, 무고한 이들의 슬픔과, 기회를 부르짖는 이들의 고통을 회복시키고 치유한다.
나의 영화로운 가슴에 너의 손을 얹고 나의 현존을 느껴라. 내가 여기에 있다면, 나와 같은 것이 있을 수가 없다, 왜냐하면 나의 힘은 파괴할 수 없고, 나의 권능은 무적이기 때문이다.
아무도 나의 사랑을 이길 수 없다; 이러한 사랑은 하느님에게서, 그분의 무한한 원천에서, 그분의 영원하고 숭고한 마음의 가장 깊은 발산에서 나오는 사랑이기 때문이다.
나의 말들을 통해, 너의 손으로 나의 마음을 만지면서, 오늘 내가 너의 세포들과, 너의 감정들과 나의 영으로 씻겨지고, 나의 자의식으로 채워지며, 나의 신성으로 들어올려진, 너의 모든 자의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서 오늘 네 위에 부어줄, 이 신성한 사랑의 불과 치유와 구속의 은총을 느껴라.
오늘 나는 너희 모두가 나의 영화로운 성심을 만지기를 바란다.
이제 나의 가슴에 너의 머리를 기대고 평화를 느껴라. 그 평화는 위로하고, 그 평화는 새롭게 하며. 그 평화는 회복시키고. 그 평화는 상처를 치유하며. 그 평화는 어떤 고통도, 어떤 괴로움도 소멸시키는 평화이다.
내 품 안에서 순복하여라; 하느님께서 그분의 천사들과 함께, 너의 영을 기다리고 계신, 나의 성심의 깊은 곳들로 들어오너라.
나의 가슴에 너의 머리를 기대고 완전히 텅 빈 것을 느껴라; 악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새롭게 하는 나의 성심의 샘에 가까이 있어라.
내가 너를 나의 신성한 혼과, 나의 숭고하고 자비로운 성스런 망토로 너를 덮어줄 수 있도록, 내 품에 안겨라.
순복하여라, 그리고 더 이상 저항하지 말아라.
너의 마음을 열고, 네가 안에서 느끼는 것을 나에게 말하여라.
나는 너의 신비들과 너의 자의식의 가장 깊은 구석구석을 안다. 나에게는 어떤 장애물도 없고, 내가 너에게 다가가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어떤 장벽도 없다.
내 성심의 불에 순복하고, 나의 성체성심의 성스런 흠숭에 의해 쓰여질 수 있도록 네 자신을 허용하여라.
오늘 내가 너에게 제공하고 있는 잔을 마시고, 나를 위해서, 모든 혼들을 위해서, 모든 왕국들을 위해서, 사랑이 너무 부족하기 때문에 고통받는 이 행성을 위한 희생을 실천하여라.
나의 불 안에서 소멸되어라, 그리고 나의 깊은 사랑의 불꽃들이 너의 감정들을 변모시키고, 너의 세포들을 변모시키며, 나의 성심을 통해서 너의 혼을 하느님의 성스런 왕국으로 끌어올려주길 바란다.
가장 불가능한 것이 치유될 수 있도록, 치유의 광선들을 느껴라.
회복된 것이, 내가 너를 위해서 가진 신성한 프로젝트로 다시 변형될 수 있도록, 나의 회복의 광선들을 느껴라.
내 품 안에서 순복하여라 그리고 나로 하여금 일하게 하여라.
나의 성심 안에는 이 시대를 위한 피난처와, 혼들을 위한 강인함과, 악을 물리칠 힘과 권능이 놓여있다.
이제 나의 상처들로 하여금 너의 몸에 닿게 하고, 네가 나의 손들을 가장 필요로 하는 곳에 나의 손들을 얹어라. 나의 상처들의 빛을 느끼고, 나의 손들, 곧 사랑과 구속으로 너에게 항복되셨던, 하느님을 위해서 일하시는 분의 겸손한 손들을 느껴라.
찔려졌던, 너의 왕의 손들을 느껴라; 세상의 고통과, 인류의 무관심을, 이 시대까지 짊어지셨던 그 손들이다.
너의 세포들과, 너의 존재의 구석구석을 위해 치유와 회복을 발산하는, 나의 손들의 온기를 느껴라.
너의 천상의 스승님께 순복하여라.
너의 주님을 영접하고, 너의 남편을 영접하며, 나와 함께 나의 마음과 영원한 동맹을 맺어라.
내 마음의 가장 사랑하는 혼아, 언젠가는 네가 빛과 승천을 이룰 수 있도록, 이제 모든 쓰라림들이 어떻게 사라지고 나의 상처들의 힘이 모든 것들을 어떻게 변형시키는가를 지켜보아라.
나의 품에서 순복하여라. 나의 현존 앞에서 순복하여라. 내가 네 안에 있을 수 있도록 하고, 네가 혼들의 사랑에 목말라하시는, 나의 아버지 안에 있을 수 있도록, 이제 너는 아무것도 아니어야 한다; 아버지께서는 너의 모든 결점들과, 너의 모든 상처들과, 이 행성에서 아무도 치유할 수 없는 모든 것을 위한 자비로 가득 차 계신 분이시다.
이제 나의 포옹을 느끼고, 내 영의 피난처를 느끼며 내 평화의 해양에 잠겨라, 그곳에서는 더 이상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고, 오직 하느님과 그분의 신성한 현존 안에만 있을 것이다.
내 품 안에서 작은 존재로 머물고, 창조되었던 모든 것만큼 하찮아져라. 가장 작은 존재들 가운데서 작아져라. 첫 번째의 사람들 가운데서 마지막 사람이 되어라.
나의 무한한 사랑의 성스런 비움 속에서,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되도록 나는 너를 초대한다.
결과들을 추구하지 말고, 오히려 끊임없는 노력을 추구하여라.
세상이 날마다 나를 위해 발생시키는 모든 상처들에 대하여 내 마음을 기쁘게 해다오.
내가 너에게 나의 존재를 주는 것처럼, 나에게 조건부 항복으로 순복하여라, 그래서 너도 네 자신에게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고, 이제 너의 동료들의 고통 속에 있을 수 있도록 한다; 내가 치유해온 것처럼 치유하고, 내가 사랑해온 것처럼 사랑하며, 내가 너희의 각자를 위해 십자가에서 순복했던 것처럼, 온전히 순복하는 것이다.
나의 말들을 너의 삶의 불로 만들고, 이 어둠의 시기에 모든 것들을 비추는 무한한 불꽃으로 만들어라.
너의 존재를 새롭게 하기 위해서, 그리고 이렇게 하여, 하룻밤 사이에 변모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내 마음을 새로운 계약으로 받아들이고 나의 신성한 피를 마셔라.
내 품에 머물러라 그러나 잠시 동안 더 이상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아라.
너는 나의 진리 안에 살면서, 나의 왕국 안에 있다.
너는 우주의 현실 안에 있으며, 바로 지금 이 순간, 환상과는 거리가 멀다.
네가 나의 사랑의 불길을 느낄 수 있도록, 나의 품 안에서 순복하여라, 그리고 이렇게 하여, 지금 이 순간, 너는 조건 없이, 장벽들 없이, 방어하는 것들 없이, 가식하는 것들 없이, 매번 더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내가 십자가에서, 가장 큰 고통 속에서 있었을 때 온 세상을 사랑했던 것처럼 사랑하여라.
고통과 모든 슬픔보다 더 사랑하여라, 왜냐하면 사랑이 우세할 것이고, 언젠가 너는 너의 자의식의 출현에서, 내가 그토록 열망하는 존재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네가 나의 영의 충만함과 나의 자의식의 은총 안에서 나와 교감할 수 있도록, 과거를 생각하지 말고, 오히려 오늘 내가 사랑으로 너에게 제공하는 이 영원한 현재를 생각하여라.
사랑하지 않는 자들을 위해 사랑하여라.
사랑하는 법을 모르는 자들을 위해 사랑하여라.
너의 원수들을 위해 사랑하여라.
이토록 많은 무관심에 직면하여도 사랑하여라. 그리고 네가 너의 이웃들 속에서, 살아 계시지만 상처를 받으셨던, 하느님의 사랑을 발견하기를 바란다.
천사들이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처럼 사랑하여라. 이러한 사랑이 너를 사로잡기를 바란다; 내가 오늘 너에게 주는 그 사랑과, 나의 상처들과 내 마음의 깊은 곳들에서 우러나오는 그 사랑이다.
내 품 안에서 순복하여라, 그리하면 너는 이 위기의 시기에 내가 바라는 대로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이러한 사랑으로 하여금 너로부터 진정한 영으로 드러나도록 하고, 너의 한계들과 모든 너의 불완전함들을 극복할 수 있는 무조건적인 은총으로 드러나기를 바란다.
이제 너는 내 사랑의 불에 의해서, 나의 상처들의 신성한 빛에 둘러싸여진, 나의 팔들 안에서 순복해왔으니, 나의 부름을 받아들여라: 내 마음의 사랑 아래에서 이 행성을 치유하여, 더 많은 혼들이 구원될 수 있도록 하고, 수백만의 자의식들이 영의 삶으로 깨어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내 사랑의 설득력 있는 힘은, 오늘날 고통 중에 있는 더 많은 마음들을 꿰뚫고 싶어 하는 우주에서 오고 있는 중이다.
나의 사랑의 광선들을 느끼고 네 자신을 속박에서 자유롭게 하여라.
나의 사랑의 광선을 느끼고, 신성한 침묵 속에서, 하느님과의 교감 속으로 들어오기 위해서 나와의 교감 안으로 들어와, 성스런 보속이 성립될 수 있도록 하여라.
오늘 내가 너에게 무조건적으로 선물해온 것을 너의 마음속에 간직하여라, 왜냐하면 나는 이 어려운 시기의 십자가를 지고 가도록 너를 돕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다; 나는 새로운 키레네 사람이다.
나는 너의 삶을 새로운 삶으로 만들기 위해, 네가 알지 못하는 무언가로, 너의 통제와 너의 작은 힘에서 벗어난 무언가를 새로운 삶으로 만들기 위해 왔다; 나는 너의 삶을 하느님께서 기대하시는 삶으로 만들기 위해 왔다.
오늘 나는 오직 나의 뜻을 이루러 왔다. 아멘.
언젠가, 우리도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하고, 사도들처럼 자유로웠던, 사슬들에서 자유와, 감옥들과 모든 유전적 악습들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오늘 너희를 일치시키는 내적 온기 안에서, 오늘 너희를 모으고 새롭게 하는 교감 안에서, 너의 손들을 너의 마음에 얹고 나와 교감하여라.
내가 너에게 부탁하는 모든 것은, 네가 사막을 건너는 것에 대하여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나의 손을 너에게 뻗기 위해서 그리고 하느님의 왕국을 향해서, 목표의 끝을 향해서 결을 수 있도록 인내와 희망을 주면서, 땅에서 너를 데려가기 위해, 내가 항상 거기에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모든 사람을 위해 영원히 가진 커다란 사랑을 실천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여전히 변형시킬 수 없는, 세상의 가장 깊은 핵심 안에서 세상을 치유하기 위해서, 오늘 나는 나의 달콤한 사랑의 불과 나의 영의 온유함과, 나의 사랑-지혜를 가지고 왔다.
모든 반향들에서 비워진 너의 마음을 느껴보아라; 그리고 이제, 장미꽃들과 우주의 모든 꽃들처럼 아름다운, 구속의 꽃이 너의 마음속에서 어떻게 피어나는지를 묵상해 보아라.
이것은 너의 본질의 손길이다.
이것은 이 우주에서, 내 마음의 태양처럼 영원히 떠오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나의 팔들 안에서 순복해온, 너의 순수함의 다시 나타남이다.
어둠의 시대에, 나는 나를 따르는 자들과, 열린 마음으로 나에게서 듣는 자들과, 나를 경배하는 자들과, 비록 그들이 나를 보지는 못할지라도, 세상으로의 나의 오심을 여전히 기다리는 자들에게 힘을 주기 위하여 올 것이다.
나는 아직 나의 팔들 안에서 순복할 수 있도록, 아직 순복되지 않은 자들을 원한다.
나는 진실하고 정의로운 것을 너에게서 거두러 왔다.
나는 내 사랑의 강력한 광선을 통해서, 불행의 가장 깊은 층들과, 자의식의 가장 단단한 벽들을 뚫기 위해 왔다, 이렇게 하여, 내 아버지의 영이신, 나의 영 아래에서 네가 다시 나타나도록 한다.
그리고 이제, 내 팔들 안에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님과 화해하는 성사를 느껴라.
나는 너의 삶들의 새로운 것들을 만들기 위해서 왔다.
나는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는 것을 구체화하기 위해서 왔다.
나는 이 시대에 하느님의 은총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왔고, 그 은총은 인류에 의해 아직 이해되거나 소중하게 여겨지지 못한 것이다.
나는 하느님으로부터 나오는 것을, 그분의 아들의 지극히 사랑하는 성심을 통해서, 너희에게 주기 위해 왔다.
나는 나의 영의 가장 깊은 발산을 가지고 이 기름을 거룩하게 하고, 나의 신성한 자비의 새로운 조력자들을 봉헌하기 위해 왔다, 그들은 오늘 밤부터 모든 혼들을 위해서, 가장 죽어가는 혼들을 위한 성사들과 예식을 통하여 하느님의 자비를 세상으로 옮기게 되는, 나의 팔들과 나의 손들이 될 것이다.
오늘 나는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서 있었던 것처럼, 이 봉헌을 기쁨으로 응시할 것이고, 그곳에서 나는 그 혼들 안에서, 그들의 본질들의 참된 사명을 볼 수 있었으며, 그 사명은 물질적인 삶 속에서 나의 성심을 경배하고 사랑하는 단순한 행위를 통해 실현되었다.
오늘 나는 너희의 혼들과, 너희의 모든 조건들과, 너희의 모든 불완전함들을 넘어가는 이러한 은총을 너희에게 주기 위해 왔다.
나는 그들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 왔다, 그래서 너희가 내 안에 있을 수 있도록 하고, 내가 너희 안에, 주님의 아내들과 영원한 친교 안에 있을 수 있도록 한다.
주님께서 혼들을 성화시키고 하느님에 대한 그들의 갈증을 해소시키기 위해, 이 행성의 태초부터 나타났던 이 요소를 축복하시기를 바란다, 그래서 그들이 은총과 보속의 원천인, 물의 요소 안에 현존하시는,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와 화해할 수 있도록 한다.
이것이 너희를 나와 일치시킬 상징*이다. 여기에 은총과 치유의 원천인, 나의 성심과의 연합이 있다.
그러므로, 슬픔에서와 같이 기쁠 때도, 시험들에서와 같이 도전의 순간들에도, 이것이 영의 용기와, 혼의 인내와, 나의 성심의 불과 일치되었던 너희의 마음들의 불에 의해, 강건해졌던 나의 딸들인, 너희를 내가 보고 싶어하는 것이다.
나는 구속의 빛나는 표징으로 모든 사람과 온 세상을 축복한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님의 이름으로. 아멘.
*엘리아스 수사가 빵과 포도주를 보여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