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8일, 금요일
내가 여기에 있다면, 그것은 너희와 함께하는 나의 사명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인류의 본질 안에서 성취되어야 할 내 아버지의 목적이 있다. 인간의 자의식에게 이뤄져야 할 계시가 있다. 나의 동료들의 마음들 속에서 이행되어야 할 변형이 있다. 이것이 내가 여기에 있는 이유이다.
너희는 무엇을 두려워하느냐? 너희가 왜 주님을 두려워하느냐?
혹시, 생명에 대한 나의 사랑의 깊이를 너희가 모르느냐? 너희는 나의 헤아릴 수 없는 자비의 열매들이 아니더냐?
그러므로, 모든 두려움과, 모든 것을 통제하려는 필요성과 모든 확신과 모든 의심과, 모든 고뇌와 모든 자만심과, 모든 믿음의 부족과, 피상적인 인간의 자의식에 기반한 모든 믿음을 놓아버려라. 모든 것은 나의 발치 앞에 놓여져야 한다.
나는 너희의 마음들 안에 있는 확신들을 필요로 하지 않고, 나는 답들을 가져야 하는 너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나는 단지 내 앞에서 비어 있고 수용적인 마음들과, 혼들이 어디에 있든 나와 하나 되고자 하는 그들이 필요할 뿐이다.
너의 마음이 주님께 속하지 않는다면, 너의 삶을 헌신하거나 세상에서 존재하려는 요점이 무엇이냐?
너희가 있는 곳이 어디냐가 아니라, 오히려 너희가 나의 뜻에 어떻게 부합하느냐이다. 너의 몸이 어디로 가느냐가 아니라, 오히려 너의 정신과, 너의 마음이 어디에 있느냐이고, 너의 영이 어디에 있느냐 하는 것이다.
주님의 진리는 혼들의 깊은 곳들에서, 인간의 자의식의 중심에서 구체화된다. 이해될 수 없거나 설명될 수 없는 바로 그곳, 바로 그곳에서, 너희가 나의 사랑과 나의 목적을 알게 될 것이다.
너희가 이러한 내면의 공간으로 들어가기 전까지, 모든 것은 환상이 될 것이고, 너의 작은 정신과 너의 제한된 인간적인 이해의 산물이 될 것이다.
알려고 하지 말아라; 오히려 사랑하는 것을 추구하여라. 그저 존재하려는 것을 추구하지 말아라; 오히려 진실로 존재하려는 것을 추구하여라.
그냥 내 안에 있기 위해, 나로 하여금 네 안에 있을 수 있도록, 내 마음의 가장 사랑하는, 아이야, 오너라. 이것이 내가 너의 혼에 기대하는 것을 네가 구체화하는 방법이다.
어떤 상황 아래에서든, 네 자신의 안이든 밖이든, 그저 나를 향해 걷고, 내 마음 안으로 걸어오너라. 너의 싸움은 세상을 대적하는 것이 아니라, 네 자신을 대적하는 것이다. 세상은 정복당해온 것이다. 나는 세상을 정복해온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너의 내면 세계와, 너의 깊은 자의식과, 너의 삶의 목적이고, 너는 숙달되어야 하고 너의 주님께 바쳐야 한다.
내게 오너라. 나는 나의 팔들을 벌리고, 네가 들어올 수 있는 경로로서, 나의 가슴을 열고, 나의 상처들을 드러내며, 여전히 여기에 있다.
주님의 가장 깊은 존재 안에 거하기 위해 오너라. 이것이 너를 위한 나의 뜻이다.
너의 스승이시며 주님이신,
그리스도 예수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