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0일, 금요일

주간의 메시지들
그리스도 예수님의 주간 메시지, 브라질, 로라이마, 보아 비스타, 로라이마의 성스런 테푸이의 빛의-공동체의 꽃에서, 발현 목격자 루시아 데 예수 수녀가 예수님께로부터 전달받음

너의 피로들과 가장 깊은 고통들을 나에게 다오.

너의 영을 괴롭히는 것과 네 마음에서 희망을 앗아가는 것을 나에게 다오.

네가 너의 가슴 안에서 기도하며 품고 있는 혼들을 나에게 다오.

네가 해방시킬 수 없는 가장 은밀한 상황들을 나에게 다오.

네 마음이 여전히 완고하게 빠져든 가장 깊이 자리잡았던 죄들을 나에게 다오.

네가 지금 있는 그대로인 것과 네가 너와 함께 지닌 것을 나에게 다오.

너의 존재와 너의 열망들과, 너의 관념들과 의도들과, 네가 너의 꿈들이라고 부르는 것과 삶의 목표들을 나에게 다오.

나에게 모든 것을 다오 그리하면 나도 너에게 모든 것을 줄 것이다.

내 마음에 의해 얻어진, 십자가의 힘과, 고통과 외로움과, 거짓과, 버림받음과, 배신을 견뎌낸 그 힘을 내가 너에게 제공한다. 그 힘은 인간의 조건을 극복하였고, 인간적이고 신성한 사랑을 뛰어넘었으며, 비참함들과 심연들과, 물질적이고 영적인 고통들과, 육체와 혼 안에서 상처들을 능가했다.

네가 현재 있는 그대로를 나에게 다오 그리하면 나는 내가 현재 있는 그대로를 너에게 줄 것이다, 그래서 네 마음 안에 있는 거처를 발견함으로써, 나는 창조물 안에 나의 존재를 증가시킬 수 있도록 하고, 나는 삶 안에 생명을 증가시킬 수 있도록 하며, 네 안에 있는 나의 대승리를 통해서 모든 존재에게 의미를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나의 팔들은 벌려 있고, 나의 마음은 문으로 되는 것이며, 네가 들어가려면, 네가 있는 그대로의 모든 것을 그저 내 발치에 놓아둘 필요가 있고, 내 안에 있기 위해서 너는 오면 된다.

순복의 이 신비에 대해 묵상하라, 왜냐하면 이 시대의 끝에서, 인자가 고통에서부터 십자가에 이르기까지 순복되었던 것처럼, 내가 너에게 바라는 단 한 가지는 오직 순복되는 것이다.

나와 함께 오너라. 내 안으로 들어오너라. 내가 너를 위해 행하리라.

너의 스승이신 주님,


그리스도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