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3일, 화요일

발현들
평화의 장미이신 동정녀 마리아님의 발현 메시지, 포루투칼, 파티마에서, 발현 목격자 엘리아스 델 사그라도 코라죤 데 예수 수사가 성모님께로부터 전달받음

성부와, 성자와 성령님의 이름으로. 아멘.

나의 침묵은 우주의 심장 안에서 울려 퍼진다.

세상에서 분열과 무관심의 심연이 아직 열려 있는 동안, 이 침묵을 통해, 나는 심오한 것들에 대하여 너희에게 말하고 싶다. 천국은 평화의 사자를 통해 땅으로 내려오고, 아직 구제받을 여건이 안 된 자들은 나에 의해서 구제된다.

이것은 율법과, 이해력 및 정신을 뛰어넘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느님의 어머니의 사랑이 이 시대의 커다란 열쇠이기 때문이다.

사랑이 없는 세상에는 빛이 있을 수 없다. 사랑이 없는 세상에는 희망이 있을 수 없다.

그러므로, 세상의 불의들과 무관심들을 진정시킴으로써, 존재들의 안팎에서  경험되는 이 시대의 전쟁들에도 불구하고, 혼들이 내 평화의 피난처로 인도될 수 있도록 하느님의 어머니의 침묵의 메아리에 귀를 기울여라.

그러므로, 너희가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서로 사랑하여라. 너희가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서로를 받아들여라. 너희가 믿고 너희가 하는 것보다 훨씬 더 다른 사람들을 환영하여라. 그리고 내 원수에 의해 열어졌던, 무관심과 어둠의 균열은 닫힐 것이다. 따라서 영적인 우주와 그의 천사들은 모두에게 더 가까워질 것이다.

그리고 날마다 내 아드님의 강력한 십자가의 성호를 잊지 말아라. 이 세상의 신기루들은 혼들을 속이고, 그들을 혼란스럽게 하며 상황들을 잘못 해석하게 한다.

내 자녀들아, 모든 사건들을 읽는 것이 사랑에 기초되기를 바란다. 사랑이 없으면, 해방될 수 있는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없다.

파티마의 메시지를 통해, 나는 모든 혼들이 하느님께 돌이킴으로 인해 평화를 회복할 것임을 너희에게 가르치러 왔다.

아버지의 사랑스런 시선은 이 세상에서 선택된 우상들에 의해 무력화되고 있다. 그러나 그분의 권능은 눈에 보이지 않고, 불변하며, 천하무적이다. 그분의 사랑은 그분의 모든 피조물들에게 예외 없이 문들을 열어준다.

가장 큰 죄인과 가장 큰 잘못은 아버지에 의해 용서된다. 정죄는 그분의 법이 아니다; 사랑이 그분의 법이며 그분의 지혜이다.

너희가 혼란에 빠지지 않도록, 이 시대에 이러한 원칙들에 따라 생활하는 법을 배워라. 그리고 너희가 비참한 사람 앞에 있을 때, 너희가 있는 그대로, 하느님의 사랑을 각 상황과 삶의 중심에 두는 법을 알아라, 왜냐하면 이 세상에는 하느님의 사랑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무관심과, 오만과 거짓 권력의 사용으로 소멸되고 있다.

하지만, 나의 자녀들아, 하느님의 눈들에는 모두가 평등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너희의 천국의 어머니께서 주님의 노예이신 것처럼, 너희의 혼들도 하느님의 종들이 되기로 결심했느냐? 영적 노예화는 정죄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은 우리 성심들의 사랑으로 해소되는, 각 혼의 십자가를 사랑하고 이해하는 경로이다.

그러므로, 나의 가장 사랑하는 자녀들아, 너희의 정신들을 다짐하고 이 세상에서 천상의 아버지의 사랑의 대사들이 되어라. 가장 사랑하는 자들아, 진실로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이미 사랑하는 법을 안다고 믿지 말아라.

내 아드님의 슬픈 수난의 마지막 순간까지, 그리스도께서는 사랑하는 법을 배우시고 사랑하는 것을 배우시는데 다만 1초도 지체하지 않으셨다. 그리고 모든 사람 가운데 살아계신 하느님 그분 자신이셨던, 그분께서는 위대한 사랑의 신성한 학교에서 배우실 수 있도록 하시기 위해, 시대의 끝까지 그분 자신을 겸손하게 하셨고 너희 모두를 위해 사임하셨다.

오늘, 내가 너희에게서 사랑을 볼 수 없기 때문에, 나는 너희에게 사랑에 대하여 이야기하러 왔다. 사랑과 형제애와, 수용과 포기의 모범들을 통해 생활하여라.

너희의 삶들의 눈부신 불꽃이 위대한 사랑 안에서 스스로 발견되기를 바란다.

너희의 마음들과, 혼들과 삶들이 내가 오늘 천국에서 가져오는 사랑의 봉헌물들을 선택하여, 이 천상의 사랑이 세상을 재생시키고, 치유하며, 구속하고, 해방시키도록 하는 것이다.

신성한 사랑의 어머니로서, 나는 이 경로와 이 학교로의 재진입을 너희에게 상기시키기 위해 왔다. 너희의 마음들이 식지 않도록 하여라.

하느님의 사랑이 항상 너희를 목적을 향해서, 다른 사람들을 바꾸려고 노력하지 않고 그들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기회를 향해 너희를 안내하고 너희를 인도하기를 바란다; 위대한 사랑을 통해, 모든 것을 이해하고, 정죄하거나 영적인 면책을 행사하지 않는 기회를 향해서이다.

나의 가장 사랑하는 자녀들아, 진실로 오직 하느님만이 이 세상에서 그리고 이 육화에서 존재하는 각 혼이 누구인지를 아신다는 것을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내 아드님께서 너희를 사랑하시는 것처럼, 너희가 진정으로 사랑할 때, 너희는 각 혼과 각 존재 안에 있는 내면의 그리스도를 인식할 것이고, 나의 원수가 봉사자들 사이에 부과한 신기루들과 외형들은 사라질 것이며, 너희가 이 세상에서 가지고 있다고 믿는 상처들과, 분열들과, 주역들과, 거짓된 힘이 더 이상 생기지 않을 것이다.

오늘, 내가 천국에서 너희에게 가져다 주는 사랑의 장미가 각 존재의 본질의 가장 깊은 곳들과 합쳐지기를 바란다. 너희의 삶들이 천국의 거룩한 귀부인의 발들 앞에서 장미꽃으로 변할 수 있도록, 그리고 혼들의 이 사랑의 봉헌이 세상의 모든 오류들을 정당화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혼들이 구원받고 더 이상 정죄받지 않을 수 있도록, 이 빛의 장미를 하느님의 사랑으로 새롭게 하려는 충동으로 받아라.

내가 사랑의 학교에서 살도록 너희를 초대하는 것은, 너희가 정죄의 학교에서 사는 것을 멈추기 위해서이다; 그래서 지도층께서 영적으로 인식하는 것을, 또 다른 측면에서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따라서 이 시대에서도, 우리가 배운 대로 너희가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하느님께 대한 영적인 노예의 성스러운 학교에 연결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왜냐하면 그분께서는 십자가에서 그분 자신을 매달리도록 허용하시면서, 무조건 순복하셨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순복은 그 순간 나의 티없는 성심이 살았던 영적 죽음을 통해 훨씬 더 커졌다.

나는 높은 정의를 믿는 자들의 중재자로 온 것이다, 왜냐하면 하느님께서는 정의를 형벌로 사용하시지 않기 때문이다. 하느님의 공의는 그분의 영원한 사랑에 근거된다.

너희가 실천하고 일해야 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사랑 안에서이다. 너희가 환영하고 받아들이고 인정해야 하는 것은 바로 이와 같은 사랑이다, 왜냐하면 이것이 일어나지 않는 동안, 세상은 계속해서 고통을 겪을 것이고, 혼들은 계속 길을 잃을 것이기 때문이며, 왜냐하면 사랑이 무관심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사소하고 차가운 사랑이고, 자기 중심적이며 개인적인 사랑일 것이다.

나의 위로가 최근 몇 년 동안, 최근에 우리가 너희에게 전달해온 모든 것에 놓여있다.

내 말들이 소멸되지 않도록, 하느님의 말씀들인, 내 말들이 남아서 풍성한 삶을 낳을 수 있도록, 내 사랑의 메시지를 너희의 내면 세계로 가져가거라.

나의 사랑하는 자녀들아, 이것이 내가 오늘 너희에게 말하고 싶었던 전부이다. 그리고 내가 사랑으로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이 다가올 시대에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나는 사랑과 진리의 왕이신, 내 아드님의 요청에 따라, 성부와, 성자와 성령님의 이름으로, 다시 너희를 강복한다. 아멘.


엘리아스 델 사그라도 코라죤 데 예수 수사:

이 모임을 마치며 우리 귀부인의 말씀들을 깊이 묵상하기 위해, 하느님의 어머니의 요청에 응답하기 위해, 우리는 피규에이라의 합창단 소속의 형제자매들과 함께 스페인어로 노래 "마리아님의 땅"을 부를 것입니다